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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 (원장 강경선)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(금) 유-초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인형극을 실시하였다.
유아들이 ‘천하무적반쪽이’ 인형극을 통해 장애란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배려와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.
장애이해교육 인형극 관람을 통해 홍○○ 유아는 “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무조건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친구에게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.”라고 이야기 하였으며, 함께 인형극을 관람한 초등학교학생은 “통합반 학생들이 교실에서 함께 어울려 놀이하고 활동할 때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.”라고 말했다.
이번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유아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이해하며 편견없는 태도로 대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하여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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